층간소음 괴로움 기록13 층간소음 발망치 피해자에게 '예민하다'고 프레임 씌우는 가해자 층간소음 고통에 대한 기록입니다. 층간소음 피해 관련 글이나 영상들을 보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예민하다'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저도 가해자에게 그런 말을 들었을 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무례한 사람들이 있나 싶었어요. 층간소음 피해자는 가해자가 만들었다 층간소음 피해자는 과연 예민해서 힘들어하는 걸까요? 물론 엄청 예민해서 일상 생활 소음도 이해 못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죠. 그런 특수한 상황은 제외하고 일반적은 상황을 논하겠습니다. 저는 엄밀히 따지면 층간소음 가해자들이 피해자들을 예민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쉬다가 갑자기 쿵쾅 거리는 발망치 소리나 애들 뛰는 소리를 들으면 깜짝 놀랍니다. 예측 불가한 소음들이 반복되면 사람은 긴장상태가 됩니다. '언제 또 쿵쿵 거릴까?' '언제 또 뛰.. 2023. 8. 5. 여름방학 층간소음 고통, 해결방법? (폭염보다 무서운 쿵쿵 발소리)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도 맥스 이어 플러그 귀마개를 끼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하루종일 애들 뛰는 소리가 나면서부터 여름방학이구나 싶었습니다. 오늘은 머리도 아픕니다. 층간소음 피해자의 고통받는 이야기 남겨 보겠습니다. 여름방학 층간소음 여름방학 층간소음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애들이 뛰는 소리도 문제이지만, 아파트에서 이렇게 뛰는 아이들을 방치하는 부모의 발소리도 엄청 큰 거 아시죠? 보통 어른 발망치 소리에 애들 뛰는 소리가 세트더라고요. 저도 층간소음에 시달릴 때마다 유튜브, 구글, 네이버, 다음 등등 온갖 포털 사이트에 '층간소음'에 대해 검색 해봤습니다. 수많은 글과 영상을 보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옛 속담이 떠올랐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2023. 8. 1. 발망치 층간소음 고통 (원희룡 장관曰 층간소음 뿌리 뽑겠다) 발망치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사실 발망치는 기본이고 그 외 생활에서도 배려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이웃입니다. 이웃 잘만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발망치란? 발망치란, 위층에서 중량을 실어서 쿵쿵 거리는 발소리 입니다. 쿵쿵 거리는 발소리가 마치 망치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고, 저희 윗집의 무개념 층간소음으로 수년째 고통받고 있습니다. 윗집은 할머니, 부부, 아이 2명,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직접적으로 윗집과 마주한 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개념있는 사람들이면 이런 층간소음을 일으키지 않을텐데, 무개념인 사람들이 오히려 보복소음이든 폭력이든 위협을 가할까봐 겁나서 마주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층간소음도 참다참다 관리사무소 통해서 인.. 2022. 11. 26. 아파트 층간소음 애들 소리지르고 뛰는게 정상인가요? 아파트 층간소음 때문에 어머니께서 너무 힘드시다고 전화 주셨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애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아파트 안에서 소리 지르고 뛰는 게 과연 정상일까요? 애들이 자랐으면 공동주택에 대한 교육 좀 시켜주시면 안 될까요? 아파트 층간소음 이미 수년째 아파트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이 없다는 게 제일 저를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왜 보복 소음이 성행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아파트에서 거의 어머니 혼자 지내시는데요. 오히려 윗집에 올라갔다가 무슨 봉변을 당할까 걱정돼서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이 없습니다. 보통 아랫집에서 참다 참다 올라가서 일어나는 사건이 많다고 뉴스에 나오지만, 저는 오히려 윗집에서 보복할까 봐 두렵습니다. 저희 집처럼 어머니 혼자 대부분 시간 보내시거나, 나이 드신 부.. 2021. 12. 26. 아파트 층간소음에 시달리다가 만든 블로그 아파트 층간소음에 시달리다가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오신 많은 분들께서 어떤 마음이실지 정말 공감합니다. 말이 안 통하는 이웃을 잘못 만나 정책이나 법으로도 보호받을 길도 없고 얼마나 답답하실지 이해합니다. 아파트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아파트 층간소음 때문에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웃 잘못만나 집에서 편히 쉬지도 못하고 잠도 잘 못잡니다. 아파트 층간소음의 시작 저희 위층은 할머니 한 분만 지내시는 줄 알았는데요. 젊은 부부가 자주 오는 것 같더라고요. '아 다 큰 자식이 있고, 결혼을 해서 출가했던 거구나, 자주 왔다 갔다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때까진 몰랐어요. 그 부부가 얼마나 큰 고통을 저희에게 안겨줄 줄.. 네 맞습니다.. 바로 아기가 태어난 것입니다. 처음 아기가 태.. 2021. 12. 21. 층간소음을 피해 집을 나서는 소음 피해자 층간소음을 피해서 집을 나서는 소음 피해자는 바로 저입니다. 말이 안 되죠? 왜 소음 가해자들은 날마다 소음 공해로 사람을 괴롭히고, 오히려 피해자가 집을 나서야 하는 걸까요? 기사들이나 커뮤니티 글이나 댓글들을 보면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정말 저분들도 오죽하면 집을 나섰을까 싶었습니다. 안락해야 할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쉬지를 못하다니 정말 끔찍합니다. 층간 소음 가해자들은 자기들밖에 모르는 인간들입니다. 아무리 관리 사무소를 통해서 인터폰을 해도 개선되는 거 하나도 없습니다. 층간소음때문에 힘들다고 전달 해도 사실상 개선되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소음 유발자들은 그런 인간 들이에요. 이기적이고 자기들밖에 생각 안 하는 인간들이 왜 공동주택으로 들어와서 이웃을 괴롭히는 걸까요? 너무 힘.. 2021. 10. 1. 보복 소음 우퍼 스피커 구매할까? 소음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보복 소음에 대해 검색해봤을 거다. 나는 처음에 보복 소음이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다. 층간소음을 검색하면 보복 소음이 따라서 뜬다. '와.. 이렇게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고..?' 볼 때마다 감탄스럽다. 보복 소음은 주로 우퍼용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 나도 정말 사고 싶다. 나도 정말 보복 소음으로 복수하고 싶다. 얼마나 괴로운지 저 인간들도 겪고 고통받아봤으면 좋겠다. 아무리 신사적으로 정중하게 해도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말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들까.. 나도 스피커를 구매해볼까..? 항상 고민한다. 애들이 뛸 때 만이라도 틀어놓고 싶다. 보복소음 효과가 있나? 후기도 궁금해서 많이 봤는데 아무래도 이판사판으로 가는 경우인가 싶기도 하다. 그래.. 진작에 말이 통.. 2021. 9. 15. 이웃사이센터에 전화 해 본 후기입니다. 일전의 포스팅에서 다뤘듯이, '이웃사이센터'에 층간소음 관련하여 신고하고 도움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실효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도움 되는 시스템은 아니다. 양측에 전화해서 소음을 측정하면 윗집에서 그날, 그 순간 조용하면 끝인데.. 진짜 층간소음당해 본 사람이 정책을 세웠다면 저렇게 안 했겠지? 이웃사이센터에 전화해봤다. 물론 나도 이웃사이센터에 전화를 해봤다. 2년 전에 전화해봤지만 그때는 지금보다 더 열악했다. 인원도 부족하다 하고 지금 접수해도 수개월은 걸린다고 하고 마치 접수해봤자 소용없으니까 소음 유발 세대와 원만히 해결 보시라는 듯이 얘기하길래 소용없구나 라고 느꼈다. 그렇게 원만히 해결될 사람들이었다면, 애초에 저렇게 애들을 짐승처럼 풀어놓지 않았을 텐데.. 매년 층간소음 관련 폭력,.. 2021. 9. 11. 이전 1 2 다음